오산시청 버드파크 지붕서 30m 아래로 얼굴만한 얼음덩이 '쿵'

오산시청 버드파크 지붕서 30m 아래로 얼굴만한 얼음덩이 '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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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오산시가 시청사 옥상에 건립 중인 새 체험 학습장 '버드파크'가 예상치 못한 안전 논란에 휩싸였다.

4일 오후 오산시청사 1층 서쪽 출입구 주변에는 30m 높이 지붕에서 어른 얼굴만 한 얼음덩어리가 간간이 떨어져 내렸다.

점심시간을 맞아 청사 밖 식당으로 향하던 공무원들은 지붕에서 떨어지는 얼음덩어리를 가까스로 피하며 출입문 밖으로 나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