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세가 곳곳에서 이어지며 전국적으로 확진자가 속출하고 있다.중앙방역대책본부는 서울 관악구의 한 병원과 관련해 지난 1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현재까지 종사자, 환자, 가족 및 지인 등 총 17명이 확진됐다고 4일 밝혔다.또 성동구 한양대병원 사례에선 접촉자 격리 중 11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가 69명으로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