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동부구치소에서 수감생활 중 기저질환 치료를 위해 서울대병원에 입원한 이명박 전 대통령이 퇴원 후 안양교도소로 이감될 예정이다.4일 교정당국과 법조계에 따르면 이 전 대통령은 분류처우위원회 심사 결과 동부구치소를 떠나 안양교도소에서 수감생활을 하도록 결정됐다.이 전 대통령처럼 형이 확정된 기결수는 구치소에서 일정 기간 수감됐다가 분류처우위원회 심사를 거쳐 수감생활을 할 교정기관이 정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