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당국이 오는 5일부터 특별 항공편을 운용해 한국과 미얀마 노선 운항이 일부 재개된다고 주 미얀마 한국대사관이 4일 밝혔다.대사관은 또 "미얀마국제항공의 경우, 5일과 6일 운항 승인을 받았으며, 이후 당초대로 화요일 운항 계획"이라고 전했다.이와 함께 "대한항공도 5일부터 운항 재개를 위해 미얀마 항공청과 협의 중이며, 그 이후 애초대로 월·수· 금요일 3편의 구호용 특별기 운항을 추진 중"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