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티머스 돈 수수' 해덕파워웨이 소액주주 대표 구속기소

'옵티머스 돈 수수' 해덕파워웨이 소액주주 대표 구속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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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조원대 펀드사기 혐의로 기소된 옵티머스자산운용 김재현 대표로부터 금품을 받은 혐의로 코스닥 상장사 해덕파워웨이의 소액주주 대표가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경제범죄형사부는 특경법상 공갈·배임수재·강요·사문서 위조·행사 등 혐의로 해덕파워웨이 소액주주 대표 윤모씨를 구속기소했다고 4일 밝혔다.

윤씨는 지난해 1월 임시 주주총회를 앞두고 김 대표로부터 6억5천만원을 받고서 해덕파워웨이 전 대표 A씨를 협박해 이전에 받은 확인서 내용을 번복하도록 강요한 혐의를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