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노동당 제8차 대회 결정 관철을 위해 김일성-김정일주의청년동맹과 사회주의여성동맹 대회를 각각 개최한다.
일각에서는 북한이 당대회에서 사회주의 '정상 국가'에 대한 열망을 내보였다며 청년동맹 명칭에서도 김일성과 김정일의 이름이 빠질 수 있다고 전망하고 있다.
같은 날 열린 여성동맹 전원회의에서도 "각급 여맹조직들을 사회주의 건설의 위력한 역량으로 강화하는 데서 나서는 실천적인 대책들"을 논의하고 결정서를 채택했으며 여성동맹 제7차 대회를 소집할 것을 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