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우치 "미, 변이 앞지를만큼 빠르게 백신 접종못해…나아질 것"

파우치 "미, 변이 앞지를만큼 빠르게 백신 접종못해…나아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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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새로운 변이 코로나바이러스를 앞지를 만큼 신속하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백신을 접종하지 않고 있다고 앤서니 파우치 미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 소장이 3일 밝혔다.

파우치 소장은 이날 NBC에 출연해 미국이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에 계속 앞서 있을 수 있을 정도의 빠른 속도로 백신을 접종하고 있느냐는 질문에 "우리는 점점 더 나아지고 있다"면서도 "하지만 우리는 그러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파우치 소장은 "왜냐하면 여전히 수요가 공급을 훨씬 앞지르는 상황이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