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화, 믹타 5개국 외교장관회의 주재…호주로 의장국 인계

강경화, 믹타 5개국 외교장관회의 주재…호주로 의장국 인계

AKR20210203172500504_01_i_P4_20210203201828059.jpg?type=w647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3일 '제18차 믹타 외교장관회의'를 화상으로 주재하며 지난 1년간 활동성과는 점검하고 향후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고 외교부가 밝혔다.

호주 측은 차기 의장국으로서 한국의 의장국 성과를 이어받아 코로나19 대응과 회복, 성평등, 기후·환경에 중점을 두고 믹타 활동을 이끌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회원국들은 이번 회의를 계기로 '공동 코뮤니케'도 채택, 지난 한 해 여러 활동 성과에 만족을 표하고 다자주의 강화, 보건 안보, 개발 협력, 기후·환경, 인권 등의 현안에 대한 믹타의 기여 의지도 재확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