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연수구 중고차수출단지 관련 7명을 포함해 40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새로운 집단감염 사례로 분류된 연수구 중고차수출단지와 관련해 7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으면서 누적 확진자는 모두 11명이다.이들 확진자는 모두 외국인으로 옥련동 중고차단지 내 수출업체 관련 종사자와 그 가족들인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