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은 설 명절을 앞두고 협력업체에 대금을 조기 지급한다고 3일 밝혔다.한화그룹은 조기 지급하는 금액을 지난해 설, 추석보다 대폭 확대해 중소 협력사의 자금 운용 부담을 덜어주고자 한다고 설명했다.한화그룹 주요 계열사들은 또한 지역 특산품을 총 40억원 규모로 구입해 사내 상주 협력업체, 용역직원, 주요 고객들에게 설 선물로 증정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