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설 연휴 생활 쓰레기 관리 대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시는 도심 속 쓰레기 적체와 1회 용품 무단 투기 행위를 막으려고 설 연휴를 중점 청소와 단속기간으로 정한다.각 구·군은 기동청소반과 단속순찰반을 투입해 연휴 중 발생하는 쓰레기를 신속히 수거하고, 상습 불결지와 도로정체 구간, 도심 이면도로 등에 쓰레기 무단투기행위를 집중 단속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