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도민 8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추가 확진됐다고 2일 밝혔다.전주 확진자 5명은 도내 1천45번, 1천46번 환자의 가족이며 익산 확진자 3명은 전주의 한 식당에서 경남 1천970번 환자와 접촉했다고 전북도는 설명했다.도 방역당국은 이들 확진자의 휴대전화 위성위치확인시스템, 신용카드 결제 기록 등을 통해 동선과 추가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