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연합에서 유로화를 사용하는 19개 회원국인 유로존의 2020년 4분기 국내총생산이 전분기 대비 0.7% 감소한 것으로 추산됐다고 EU 통계기구인 유로스타트가 2일 밝혔다.2020년 GDP는 전년 대비 유로존은 6.8%, EU 회원국 전체는 6.4% 감소한 것으로 추산됐다.지난해 11월 EU 집행위원회는 2020년 GDP가 전년 대비 유로존은 7.8%, EU 전체 GDP는 7.4% 감소할 것으로 전망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