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여주교육지원청이 자체 제작한 홍보영상물에 노무현 전 대통령을 비하하는 '일베' 이미지를 사용했다가 항의 댓글을 받은 뒤 급히 비공개로 전환한 것으로 2일 확인됐다.여주교육지원청은 해당 영상물을 올린 뒤 '일베 이미지가 사용된 것 같다'는 댓글이 올라오고 나서야 문제를 알아채고 6시간 만에 이를 비공개 처리했다.문제의 영상은 교육지원청 장학관, 장학사와 일선 교사 등 3명이 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