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성원전 삼중수소 검출 논란에 민관합동조사 착수

월성원전 삼중수소 검출 논란에 민관합동조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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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 월성원전의 고농도 삼중수소 검출 논란과 관련해 경주시월성원전·방폐장민간환경감시기구가 주관한 민관합동조사단이 활동에 들어갔다.

민관합동조사단은 2일 경주 더케이호텔에서 회의를 열고 조사단 운영규약, 조사 대상과 범위 등을 논의했다.

조사단은 월성원전 부지 내 지하수 및 토양의 삼중수소 누출에 대한 원인을 규명하고 향후 관리대책을 수립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