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1일 볼리비아에서는 불법으로 영업하던 나이트클럽에 경찰이 나타나자 실내에 있던 사람들이 동시에 밖으로 뛰쳐나가는 아찔한 상황이 연출되었습니다.단속 얘기를 접한 70명 이상의 시민들이 곧바로 출구 쪽으로 뛰어가며 문이 부서지고 벽도 뜯어졌던 것인데요.일부 시민이 사람들 틈에 깔리기도 했지만, 다행히 사망자나 큰 부상자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