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 지난해 영업손실 7천664억원…적자폭 커져

삼성중공업, 지난해 영업손실 7천664억원…적자폭 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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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은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손실이 전년 대비 24.3% 늘어난 7천664억원을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

삼성중공업은 지난해 4분기 대규모로 수주한 액화천연가스 운반선의 1차 선수금 입금이 예정돼 있어 올해 자금수지 흑자 기조는 유지될 것이라고 전했다.

삼성중공업은 올해 매출액과 수주목표를 각각 7조1천억원, 78억 달러로 공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