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교육청이 불공정 채용 논란에 휩싸인 방과후교사 자원봉사자의 공무직 전환과 관련해 3단계에 걸쳐 전담 인력을 뽑기로 했다.
박 교육감은 "이번 결정을 통해 그동안 제기됐던 우려가 해소되기를 희망한다"며 "방과후학교 전담 인력 전환 및 채용 절차의 공정한 관리, 합격자 연수와 컨설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도교육청은 방과후학교 자원봉사자들을 대상으로 면접 평가를 거쳐 주 40시간 근무하는 교육공무직으로 채용하는 방안을 추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