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베이징대 한국 교우회는 '올해의 자랑스러운 교우상' 수상자로 이영철 동방문화대학원대학 총장과 김보형 킹앤우드 맬리슨스 파트너 변호사를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이 총장은 베이징대에서 역사학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한국서예문화사상연구회장을 지내기도 한 서예가로 활동하며 양국 문화 예술 분야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김 변호사는 이 대학 국제관계학과를 졸업한 후 중국 최대 로펌 킹앤우드 맬리슨스의 파트너 변호사로 근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