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정부가 야권의 유력 인사인 타나톤 중룽르앙낏 전 퓨처포워드당 대표에 대해 소셜미디어 발언을 이유로 왕실모독죄로 고발했다.20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디지털경제·사회부는 이날 타나톤 전 FFP 대표를 왕실모독죄로 형사 고발했다.함께 고발장을 제출한 총리실 관계자는 언론에 왕실이 정부의 백신 전략에 개입했다는 주장을 여러 차례 함으로써 왕실 명예를 훼손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