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방역 규정을 위반한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고 이탈리아 언론들이 28일 보도했습니다.이탈리아 프로축구리그 세리에A의 유벤투스에 소속된 호날두는 최근 프랑스와 국경을 접한 북서부 발레다오스타주의 유명 스키 마을 쿠르마유르로 여행을 간 혐의를 받고 있는데요.여자친구인 조지나 로드리게스의 27번째 생일을 맞아 지난 26∼27일 이틀간 쿠르마유르에서 시간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