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 강풍과 한파가 이어지면서 바람에 날린 시설물에 맞아 2명이 다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임시선별검사소 두 곳이 시설 파손으로 운영을 중단하는 등 피해가 잇따랐다.서울 용산 한남공영주차장과 경기도 과천시청 주차장 등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 2개소가 강풍 피해로 운영을 중단했다.과천시 주차장 임시선별검사소는 이날 중으로, 한남공영주차장 검사소는 30일에 운영을 재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