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동차연구원은 현대기술투자와 230억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 미래차 부품기업에 대한 본격적인 투자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펀드는 한자연 3억원, 한국모태펀드 160억원, 현대기술투자 67억원 등을 출자해 조성됐으며, 현대기술투자가 그린뉴딜 대표과제, 미래차 부품 기업 등을 중심으로 8년간 운용할 예정이다.
한자연은 펀드 참여를 통해 충남 천안·아산 강소연구개발특구 육성사업과 연계한 미래차 부품·친환경 미래 모빌리티 분야 투자·기업 육성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