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인권센터, 공무원·선수·근로자 인권침해 실태조사

수원시인권센터, 공무원·선수·근로자 인권침해 실태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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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인권센터는 직장내 인권침해행위 근절을 위해 올 상반기부터 2023년까지 인권침해 종합실태조사를 한다고 29일 밝혔다.

관내 복지관 등 사회적약자 보호시설에 대해 해오던 인권침해 실태조사를 모든 공직자와 체육인, 시설 근로자 등으로 확대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시인권센터는 보다 내실 있는 인권침해 조사를 위해 심층 면접조사 외에 온라인조사와 설문조사도 추가하고, 인권교육 이수 등 법적의무사항 확인뿐 아니라 성희롱·성폭력·스포츠폭력·직장내 괴롭힘 등 조사내용도 기관별 특성에 맞게 세분화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