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은 국민독서문화진흥회 주관,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후원의 '2020년 제5회 대한민국 책 읽는 지자체' 대상에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완도군은 2014년 신지 햇살작은도서관을 시작으로 1읍면 1도서관 조성 사업을 지속 추진해 독서문화 저변 확대와 도서지역 문화 격차 해소에 기여한 점이 호평을 받았다.
작은도서관 원활한 운영을 위한 과감한 지원과 국군 장병을 위한 병영 도서관 조성, 실버 세대를 대상으로 추진한 독서 프로그램 운영 등도 돋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