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승조 충남지사는 28일 지난해 중국 우한 교민들의 임시 생활 치료시설로 활용했던 아산 경찰인재개발원을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했다.양 지사는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을 피해 중국에서 입국한 우한 교민들의 경찰인재개발원 임시 수용 1주년을 앞두고 아산을 방문했다.당시 충남도는 인재개발원 앞에 현장 집무실을 마련하고 코로나19 바이러스가 확산할 수 있다고 우려하는 주민들을 안심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