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주자인 박영선 우상호 후보가 28일 상생경제, 노동과 관련된 현장을 잇달아 찾아 정책 행보를 이어갔다.박 후보는 이날 첫 민생행보로 옛 지역구인 서울 구로구에 있는 한 의료서비스기업을 방문했다.박 후보는 이 회사가 인공지능을 이용한 의료용 원격 판독시스템을 '구독형'으로 제공하는 사업을 하면서 임직원과 성과를 공유했다며 "프로토콜 경제의 기본 개념을 실천하고 있다"고 치켜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