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28일 연수구 가족·지인 집단감염과 관련한 확진자 6명을 포함해 모두 19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해외에서 국내로 입국한 1명도 양성 판정을 받았고 나머지 확진자 4명의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최근 새로운 집단감염 사례로 분류된 연수구 가족·지인과 관련해 이날 6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으면서 누적 확진자는 모두 27명으로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