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국에 도착한 주한미군 장병 7명과 가족 1명 등 8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주한미군 사령부가 28일 밝혔다.이로써 주한미군 관련 전체 누적 확진자는 677명으로 늘었다.한편 최근 코로나19 집단감염으로 전날까지 용산 미군기지에 내려진 '자택 대기령'은 이날 새벽 0시를 기해 해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