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에 졸업·입학식 실종…안개꽃 논바닥에서 갈아엎었다

코로나19에 졸업·입학식 실종…안개꽃 논바닥에서 갈아엎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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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 안개꽃 재배 농민들이 코로나19로 안개꽃 가격이 폭락하자 애써 키운 꽃을 스스로 내다 버렸다.

농민들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안개꽃 수요가 줄며 가격이 폭락하자 유통 물량을 줄여 꽃 가격을 조금이라도 회복시키는 방법으로 폐기를 택했다.

안개꽃은 1년 전보다 가격이 60% 이상 폭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