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취약시설인 정신병원 가운데 한 곳인 국립나주병원의 종사자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광주에 거주하는 이 간호사의 감염경로는 현재 밝혀지지 않았으며, 방역 당국은 이 간호사를 광주 빛고을전남대병원으로 이송했다.국립나주병원은 정신병원 집단감염에 대비해 병상을 대부분 비운 상태로 현재 60명의 환자만 수용하고 주 2차례 정기 진단검사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