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의 한 금은방에서 귀금속을 훔쳐 달아난 10대 등 일당 3명이 경찰에 붙잡혔다.경찰에 따르면 A군은 14일 오후 7시 20분께 남구 한 금은방에서 650만원 상당의 귀금속 3점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손님 행세를 하던 A군은 주인이 귀금속을 꺼내 놓고 결제를 위해 뒤돌아 있는 사이 그대로 물건을 들고 도주한 것으로 조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