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을 뚫고 지난해 매출이 30조원을 넘어서면서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특히 전지 부문은 자동차 배터리가 지난해 2분기부터 처음 흑자 전환한 데 이어 소형 전지 공급도 증가하면서 매출과 영업이익 개선에 기여했다.4분기 영업이익은 6천736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흑자전환했으나 작년 3분기에 비해서는 25.3%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