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파주시의 한 교회에서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쓰러진 교회 관계자 3명이 주변 순찰을 하던 경찰에 의해 신속하게 구조돼 목숨을 건졌다.소방서로부터 공동 대응 요청을 받은 경찰은 마침 인근에 있던 파주파출소 직원 2명을 신속히 교회로 보냈다.이들은 신고된 지 2분 만에 교회에 도착, 건물 2층 사무실 난로 주변에 쓰러져 있던 3명을 발견한 뒤 창문을 열어 환기하고 1명씩 업어 건물 밖으로 구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