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게 없다'… 국제학교 집단감염 예방도, 역학조사도 부실

'아는 게 없다'… 국제학교 집단감염 예방도, 역학조사도 부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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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TCS 국제학교에서 109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확진되면서 충격과 우려가 터져 나왔다.

확산과 재발을 막으려면 어디에서, 어떻게 바이러스가 퍼졌는지 파악이 시급하지만, 방역 당국의 역학조사 역량은 한참 뒤처진 모양새다.

27일 방역 당국에 따르면 국제학교에서는 교사 25명, 학생 97명 등 122명이 합숙 중이었던 것으로 파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