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은 설 연휴를 맞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27일부터 방역 마스크를 전 군민에 지급한다.군에 따르면 작년 1월 코로나19가 국내에 발생한 이후 1년 동안 청정지역을 유지해왔지만,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발생함에 따라 지역사회 확산을 방지하고 설 연휴를 대비한 선제 대응 차원으로 군민들에게 1인 3매씩 마스크를 준다.이번에 배부되는 마스크는 KF-94 등급으로 군은 보유 중인 마스크 3만8천개 외에 추가로 7만개를 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