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 써달라는 버스기사에게 욕설한 승객 3명 벌금 200만원

마스크 써달라는 버스기사에게 욕설한 승객 3명 벌금 2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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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를 써달라는 시내버스 기사에게 욕설하고 소란을 피운 승객들이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이들은 지난해 5월 운행 중인 시내버스 안에서 마스크를 제대로 쓰지 않은 채 시끄럽게 이야기를 나눴다.

운전기사 B씨가 이를 보고 "마스크를 올리고 대화를 해달라"고 하자 A씨 등은 "왜 기분 나쁘게 하느냐"며 욕설을 하며 20분가량 소란을 피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