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 일주일을 맞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26일 미국 내 뿌리 깊은 인종 불평등 해소를 위한 행정명령 4건에 서명했다.바이든 대통령은 행정명령을 통해 주택도시개발부에 주택정책에 있어 인종에 따라 차별적으로 적용되는 조항이 있는지 살펴보고 개선하라고 지시했다.바이든 대통령은 연방기관에 외국인혐오증 대응도 지시하면서 특히 아시아계 미국인에 대한 혐오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와중에 매우 증가했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