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코로나19 백신 접종 간격 3∼4주 유지키로

프랑스, 코로나19 백신 접종 간격 3∼4주 유지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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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백신 접종 간격을 3주에서 6주로 늘리기로 한 계획을 포기했다.

정부에 코로나19 백신 전략을 조언하는 알랭 피셔 과학위원장은 접종 간격을 6주로 했을 때 고령자를 보호하는 효과가 떨어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세계보건기구는 화이자-바이오엔테크 백신을 21∼28일 간격을 두고 두차례 맞아야 한다고 권했으나, 프랑스 고등보건청은 두 번째 접종을 6주 뒤로 미뤄도 된다는 입장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