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500조원 자산운용사 CEO, 미성년자 성범죄자와 돈거래로 사임

미 500조원 자산운용사 CEO, 미성년자 성범죄자와 돈거래로 사임

PRU20210126062601055_P4_20210126235601441.jpg?type=w647

 

글로벌 자산 운용사인 미국의 아폴로 글로벌 매니지먼트사의 최고경영자가 미성년자를 상대로 성범죄를 저지른 억만장자 제프리 엡스타인과의 관계 탓에 사임했다.

엡스타인과 돈거래를 한 블랙이 은퇴하면 아폴로 글로벌 매니지먼트 공동 창립자 중 한 명인 마크 로원이 CEO 자리를 맡게 된다.

블랙과 로원 등이 지난 1990년 창립한 아폴로 글로벌 매니지먼트는 증권과 부동산 등 4천550억 달러에 달하는 자산을 운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