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이뤄지는 이스라엘에서 2차례 백신 접종자 중 중증 환자가 발생하지 않았다고 정부 고위 관리가 밝혔다.에델스타인 장관은 '접종 증명서' 소지자 중 0.014%에서만 경증의 코로나19 증세가 나타났고, 심각한 증세를 보이는 환자는 없었다고 전했다.그가 언급한 '접종 증명서'란 1차와 2차 백신 접종을 마치고 1주일이 지난 시점에 발급하는 '녹색 카드'를 일컫는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