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10명 안팎을 유지했던 강원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신규 확진자 수가 대전 IEM국제학교발 집단감염 암초에 부딪혀 이틀 새 급증했다.이들 중 39명이 대전 IEM국제학교에 머물다 홍천을 찾은 MTS청년학교 수련생과 관계자로 일부는 의심 증세가 있었음에도 해열제만 먹고 검사를 받지 않은 것으로 확인돼 주민 불안이 커지고 있다.보건당국에 따르면 MTS 수련생과 관계자 등 40명은 지난 16일 홍천 온누리교회를 찾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