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9시 다중시설 운영제한 이유는…"사적모임 감소가 목적"

오후 9시 다중시설 운영제한 이유는…"사적모임 감소가 목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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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수도권 내 일부 다중이용시설의 운영을 오후 9시까지로 제한한 것과 관련해 사적 모임을 비활성화하기 위한 '간접적인 방역조치'라고 설명했다.

또 "식당, 카페와 당구장, 볼링장, 스크린골프장 등 다양한 실내체육시설의 운영을 오후 9시로 규정해 이후 최대한 모임 없이 집에 갈 수 있게 했다"고 부연했다.

손 반장은 " 각국은 낮 시간에는 필수 생산활동을 해야 하기 때문에 이런 시설의 운영을 막거나 이동을 막는 것 자체가 근원적으로 불가능하다고 판단해 사적 모임을 막기 위해 필수 생산활동이 끝나는 저녁 시간 이후 모임을 막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