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풍 치료제인 콜키신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증상 악화와 사망 위험을 상당히 낮추어 주는 효과가 있다는 임상시험 결과가 나왔다.임상시험 참가자들은 40세 이상으로 비만, 당뇨병, 고혈압 등 기저질환이 최소한 하나 이상 있는 환자들이었다.타르디프 박사는 코로나19 증상을 급격히 악화시키는 과잉 염증 반응인 '사이토카인 폭풍'을 콜키신이 억제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 이 같은 임상시험을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