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보건기구는 도쿄 올림픽 참가 선수보다 의료진과 보건 종사자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백신 접종에서 우선시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WHO가 주도하는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글로벌 협력체'에 대한 국제 사회의 관심과 지원을 촉구했다.
ACT-Accelerator는 WHO가 주관해 지난해 4월 출범시킨 협력체로, 공공과 민간 부문을 결합해 진단 기기나 치료제, 백신 같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도구 개발과 생산, 그리고 이에 대한 공평한 접근을 돕는 역할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