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IEM국제학교 학생과 목사 부부 등 총 39명이 지난 25일 강원 홍천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판정을 받았다.도 보건당국은 애초 홍천지역의 한 종교단체 소속 학생들이 대전 IEM국제학교를 방문한 것으로 밝혔으나 조사 결과 거꾸로 국제학교 학생들이 홍천에 머물면서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보건당국은 역학조사를 벌이는 한편 이날 오전 10시께 관련 내용을 브리핑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