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서니 파우치 미국 국립 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 소장은 25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백신의 접종 간격 확대에 우려를 표하면서 이는 더 많은 변이를 일으킬 수 있다고 경고했다.
파우치 소장은 "비록 효능이 충분히 견실해 우리가 지금 사용하는 백신들이 영국과 남아공에서의 변이 둘 다에 유효할 것임에도 백신 효과에 대한 위협이 상당히 더 많은 것 같다"고 우려했다.
그는 백신 개발자들이 새 변이를 해결하기 위해 접종 조정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