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와 그리스가 5년 만에 동지중해 해양 관할권 분쟁 해결을 위한 회담을 재개했다.양국 외무부에 따르면 터키와 그리스 대표단은 25일 이스탄불 돌마바흐체 궁전에서 동지중해 문제 해결을 위한 61번째 회담을 개최했다.터키 측은 세다트 외날 외무 차관이 대표를 맡았으며, 그리스 측에서는 은퇴한 고위 외교관인 파블로스 아포스톨리디스가 대표로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