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존슨 "백신 무력화 변이 막는다…입국자 격리 강화 검토"

영국 존슨 "백신 무력화 변이 막는다…입국자 격리 강화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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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는 25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백신이 듣지 않는 변이에 대비해 입국자 자가 격리 규정을 강화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존슨 총리의 발언은 백신이 남아프리카공화국발 변이 바이러스에 효과가 없거나 약할 수도 있다는 분석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존슨 총리는 현재 입국자에 대한 10일간 자가 격리 의무화에서 나아가 지정 호텔에서 격리를 의무화하는 방안도 들여다보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