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 앞두고 광주시 "1가구 1명 코로나19 검사받으세요"

설 명절 앞두고 광주시 "1가구 1명 코로나19 검사받으세요"

PYH2020122909240005400_P4_20210125143004529.jpg?type=w647

 

광주시가 다음 달 설 명절 민족 대이동을 앞두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차단을 위해 '1가구 1명 검사받기' 캠페인을 벌인다.

박향 광주시 복지건강국장은 25일 코로나19 정례 브리핑에서 "민족 대명절에 코로나19 감염이 우려된다. 가족 구성원 중 한 명은 검사를 받는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박 국장은 "하루 검사 숫자에 한계가 있어 전체 검사는 어렵다. 한 가족의 한 명이라도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사받아달라"며 "특히 외부 모임 잦은 분들은 한 사람씩 돌아가면서 받아달라"고 당부했다.